교회탐방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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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베드로 동굴교회 예배당 입구 상부에 있는 장식 - 바위산 바위 밑의 동굴교회 
베드로 동굴교회 정면 
베드로 동굴교회 내부 
강대상 
동굴교회 내부에서 외부로 뚫려져 있는 비밀통로 
예배당 바닥 모자이크 
베드로 동굴교회 설명문 
교회내부 

동굴교회 위쪽으로 뚫려 있는 동굴들.. 
마리아 얼굴 바위 

수리아 안디옥 풍경 
베드로가 설교했던 강단에 서서..
안디옥(수리아안디옥) 베드로 동굴교회
<개역한글판> (행 11: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br />
<공동번역> (행 11:19) 『[안티오키아에 세워진 교회] 스데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신도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지금은 터어키의 안타키야라는 이름의 보잘 것 없는 도시에 불과하지만 사도 바울 당시에는 로마의 속주 중의 하나인 시리아의 수도로서, 로마 제국 안에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가는 대도시였다. '동양의 여왕'이란 명칭을 가질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였다.
스테반 집사의 순교이후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각지로 흩어지면서 시리아 안디옥 지역에 정착하여 안디옥 교회를 형성하였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박해를 피해 예배를 몰래 드려야 했고 안디옥 도시 동편 실피우스 산 중턱의 동굴교회도 이러한 상황 가운데 형성된 것이다.
누가에 의하면 안디옥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했던,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불리던 곳이며, 초대교회 선교의 출발지라 할 만큼 중요한 곳이었다. 성서 시대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안디옥은 그리스도교의 중요한 근거지 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견 하였는데 바나바는 먼저 고향인 다소에 피신해 있는 바울에게 찾아가서 그와 함께 1년간 안디옥에 머물며 선교 활동을 한다. 그 후 이곳은 이방인 선교사인 바울의 선교 활동의 거점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AD 45-47년 팔레스티나에 기근이 들어 예루살렘 교회가 어려워 지자 안디옥 교회는 성금을 모아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도 한다.
두번째 수리아 안디옥을 찾았때 나는 베드로 동굴교회 촬영을 마치고 나오자 동네 꼬마들이 중요한 곳을 안내해 주겠다고 따라오라는 말에 카메라만을 목에 맨채 따라 나섰는데 바로 베드로 동굴교회 내부로 이어지는 높은 바위산 속으로 비밀리에 뚫어져 있는 수많은 비밀통로를 기어올라가는 길이었다. 반바지를 입었으므로 높고 좁고 때로는 가파른 돌 바위굴을 기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굴의 길이가 4-10km 씩 핍박을 피해서 교회를 찾아오기위해 미로처럼 은밀하게 뚫어져 있는 동굴들을 찾아가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갑바도기아나 로마의 카타콤을 방불케 하는 동굴통로를 뚫어 놓아 예배를 드리고 사람들이 이 통로들을 통해 교회를 찾아왔던 것이었다. 산 저편에서부터 비밀통로로 기어오르기 시작한 동굴여행은 20여분이 지나가 현재 베드로 동굴교회위쪽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나 현재는 지진으로 인해서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는 내부 통로를 막힌 상태였다. 또 하나는 동굴교회 위쪽으로 보면 마리아의 얼굴이란 바위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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